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고, 실내 공기정화와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식물을 소개하겠습니다.
스킨답서스: 어둠에도 강하고 수경재배까지 가능한 실내 공기정화 대표 식물
스킨답서스는 관리가 매우 쉬운 공기정화식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수경재배도 가능합니다. 일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방이나 거실에 두기 좋으며,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흙이 마르면 물을 주는 정도로 관리하며, 과습만 피하면 잎이 싱싱하게 자랍니다.
아레카야자: NASA 선정 1위, 천연 가습기 역할까지 하는 강력한 공기정화 식물
아레카야자는 NASA에서 공기정화 효과 1위로 선정한 식물로, 실내 유해물질 제거와 함께 하루 1리터의 수분을 내뿜는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합니다. 키우기도 쉬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흙이 마르면 물을 주면 되고,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실이나 가전제품 주변에 두면 효과적입니다.
산세베리아: 밤에도 산소를 내뿜는 건조한 환경에 강한 식물
산세베리아는 대기 중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밤에도 산소를 방출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줍니다. 건조한 환경을 좋아해 과습만 주의하면 되며, 햇빛이 적은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물은 흙이 완전히 마른 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테이블야자: 작은 화분에도 잘 자라며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천연 공기청정기
테이블야자는 작은 화분에서도 25cm 내외로 자라 집에서 키우기에 적합합니다.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흡수해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적이며, 반양지나 실내조명만으로도 잘 자랍니다. 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과습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파티필룸: 사계절 꽃과 함께 실내 공기정화 효과까지
스파티필룸은 하얀 꽃이 사계절 내내 피는 식물로, 실내 유해물질 제거와 공기정화에 탁월합니다. 낮은 햇빛부터 밝은 빛까지 모두 견디며, 물이 부족하면 잎과 줄기가 처지지만 물을 주면 금방 회복됩니다. 1~2주에 한 번 흙이 마를 때 물을 주면 됩니다.
뱅갈고무나무: 큰 잎과 인테리어 효과, 악취 제거까지 가능한 다재다능 식물
뱅갈고무나무는 넓은 잎으로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며, 실내 오염물질과 악취 제거에 탁월합니다. 밝은 곳에서 잘 자라며, 흙이 충분히 마른 후 1~2주에 한 번씩 물을 주면 됩니다. 과습만 피하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피토니아: 알록달록한 잎과 강한 물 요구, 즉각적인 반응이 매력
피토니아는 빨강, 분홍, 흰색 등 다양한 색의 잎을 가진 식물로, 물을 매우 좋아합니다. 하루라도 물을 주지 않으면 잎이 축 처지지만, 물을 주면 금방 회복됩니다. 자주 분무해 주고, 반음지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개운죽: 햇빛 부족에도 잘 자라는 수경재배 가능 식물
개운죽은 환경 변화에 강하고,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도 잘 자라며, 흙과 물 모두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수경재배 시 유리병에 자갈을 넣고 물을 반쯤 채워주면 되고, 너무 자라면 줄기를 잘라 다른 물에 담가두면 됩니다.
알로에 베라: 생명력 강하고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효과적인 다육식물
알로에 베라는 강한 생명력과 야간 산소 발생량이 많아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적입니다. 포름알데히드 제거에도 탁월하며, 양지 또는 반양지에서 잘 자랍니다. 물은 흙이 완전히 마른 후 주고, 과습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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