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는 이른 봄 잎보다 먼저 피는 분홍빛 또는 흰색의 꽃에서 맑고 은은한 향을 뿜어낸다. 이 향은 청아하면서도 단아해 봄 정원의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든다. 꽃이 진 후 여름에는 매실 열매가 열리며, 이는 매실청, 매실주, 장아찌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매실나무는 병충해에 강하고, 성장 속도가 빠르며 가지치기가 쉬워 조경수로도 적합하다. 심기 좋은 시기는 1~3월로, 햇빛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선택한다. 뿌리가 깊게 자라므로 공간이 넉넉한 곳이 좋으며, 열매 수확을 원한다면 2그루 이상 심어 수분수 역할을 하게 한다.
라일락은 5월경 연보라색 또는 흰 꽃을 피우며, 달콤하고 진한 향기가 특징이다. 이 향은 봄바람을 타고 정원 전체를 감싸며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향수의 원료로도 사용될 만큼 인기 있는 향이며, 시각적으로도 화려한 꽃송이들이 눈길을 끈다. 내한성이 강하고 병충해에도 비교적 강해 정원수로 인기가 높다. 심기 좋은 시기는 봄이며,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특히 잘 자란다. 울타리, 화단 가장자리, 관상용 수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목련은 봄철 정원에 웅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나무로, 크고 우아한 꽃에서 부드럽고 깊이 있는 향기를 내뿜는다. 그 향기는 꽃잎의 품위 있는 이미지와 어우러져 정원에 품격을 더한다. 흰색이나 분홍빛 꽃은 눈에 띄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도심 조경에도 자주 이용된다. 생장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내한성과 병충해 저항성이 좋아 관리가 쉽다. 심기 좋은 시기는 3~4월이며,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좋은 토양에서 가장 잘 자란다. 단독수로도 좋고, 넓은 정원에서는 군식도 잘 어울린다.
모과나무는 가을에 열리는 노란 열매에서 강하고 달콤한 향을 풍긴다. 이 향은 실내 방향제로도 사용할 만큼 진하며, 열매는 모과차나 청으로 만들어 건강식으로도 활용된다. 봄에는 연한 분홍색 꽃이 피어 은은한 향기를 전하며, 가을에는 단풍까지 더해져 사계절 내내 관상가치가 높다. 생장 속도가 빠르고 병충해에 강하며, 심기 좋은 시기는 3~4월 또는 10월경이다.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선호하며, 과실을 잘 수확하려면 배수가 잘되고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금목서는 가을에 주황빛 꽃을 피우며, 작은 꽃에서 상상 이상으로 진한 향기를 풍긴다. 향은 달콤하면서도 은근한 깊이를 지니며, 정원을 지나기만 해도 감미로운 향에 기분이 맑아진다. 키가 작아 관리가 쉬우며, 울타리용이나 테두리 식재로 인기가 높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공해에 강해 도시 정원에도 적합하다. 심기 적기는 봄이며, 배수가 잘 되는 양지 또는 반음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강한 한파로부터 보호가 필요하다.
은목서는 금목서의 흰 꽃 품종으로, 조금 더 부드럽고 청초한 향기를 낸다. 꽃은 가을 초에 피며, 향이 오래 지속되어 정원에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잎도 반짝이며 사계절 내내 관상가치가 높고, 공해에 강하며 병충해도 적어 도시에서도 잘 자란다.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 이상적이다. 정원의 경계 식재나 단독 관상수로 활용도가 높다.
치자나무는 초여름 흰 꽃이 피며, 풍성하고 우아한 향기를 퍼뜨린다. 이 향은 여름철의 더위를 잊게 할 만큼 청량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상록수로 잎이 윤기 있어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하고, 열매는 천연 염료나 약용으로도 쓰인다. 내음성과 내건성이 있어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심기 적기는 4~5월이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꽃이 풍성하게 피며, 반그늘에서도 무난하게 자란다. 관상수, 생울타리, 분재 등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자스민나무는 여름철 저녁 무렵에 더욱 짙어지는 향이 특징이며, 그윽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꽃은 작고 하얀색이지만, 향은 매우 강렬하여 작은 공간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한다. 덩굴성 종도 많아 아치, 벽면, 펜스 등에 활용도가 높다. 심기 적기는 4~5월이며, 따뜻하고 햇볕이 잘 드는 장소를 선택한다. 향기가 강해 야외 정원뿐 아니라 실내 화분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배수가 잘되는 흙과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양목은 잎에서 특유의 향이 나는 상록수로, 이 향은 비가 오거나 이슬이 맺힐 때 더욱 뚜렷해진다. 향이 호불호가 갈리지만, 자연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독특한 매력을 준다. 생장이 느리지만 가지치기가 용이하여 조형수, 울타리 등으로 널리 활용된다. 내음성과 내한성이 강하고 병충해에도 비교적 강한 편이다. 심기 적기는 봄(3~4월) 또는 가을(10월)이며, 양지 또는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황매화는 봄에 선명한 노란 꽃이 피며, 상큼하고 산뜻한 향기를 은은하게 풍긴다. 개화량이 많아 정원 전체가 환해지는 효과가 있으며, 향기 또한 주변 공기를 맑게 해준다. 번식이 쉬워 관리가 간편하고 병충해에도 강한 편이다. 심기 적기는 3~4월이며, 반그늘 또는 햇빛이 잘 드는 곳 모두에서 잘 자란다. 화단 경계, 군식, 덩굴성 울타리용으로도 적합하여 다양한 정원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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