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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의 지력과 토성 알아보기 토양조건은 작물의 생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생물적인 종합적 조건은 작물의 생산성을 지배하는데, 이를 지력이라고 한다. 주로 물리화학적인 지력조건을 토양비옥도라고 하기도 한다. 지력을 높이려면 토양조건을 다음과 같이 유도해야 한다. 토성은 양토를 중심으로 하여 사양토~식양토의 범위가 토양의 수분, 공기, 비료성분 등의 종합적 조건에서 알맞다. 사토는 토양수분과 비료성분이 부족하고 식토는 토양공기가 부족하다. 토양구조는 입단이 조성될수록 토양의 수분과 공기상태가 좋아진다. 토층은 작토가 깊고 양호하며 심토도 투수, 통기가 알맞아야 좋다. 토양반응은 중성~약산성이 알맞으며 강산성이나 알칼리성이면 작물생육에 나쁘다. 필요한 무기성분이 풍부하고 균형있게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일부 성.. 2024. 1. 26.
환경의 개념 알아보기 삼림, 호수, 바다 등과 같이 태양에너지에만 의존하는 자연생태계의 군집은 극상을 향하여 발전하기 때문에 생물다양성과 더불어 안정된 생태계를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농경지, 과수원, 초지, 방목지, 축산 등과 같은 농업생태계는 선택된 생물이 우점상태를 유지하여 그 이용성과 생산성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태양에너지는 물론 별도로 화석연료, 비료, 농약, 인력과 같은 보조에너지를 인위적으로 투입해야 한다. 따라서 농업생태계는 자연생태계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전체적으로 불안정하다. 농업생산기술은 재배작물의 태양에너지 이용효율을 높이는 기술이고, 농업생태계에서 에너지의 흐름은 사람의 간섭에 따라 달라진다.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면에서 보면, 생물종과 유전자의 다양성 및 안정성은 닫힌 시스템인 자연생태계에서는 높은.. 2024. 1. 25.
유전자원의 보존과 이용 알아보기 1. 유전자원의 의의 알아보기 식물중에서 인류가 이용 가능한 유전변이를 유전자원이라고 한다. 그동안 유전자원을 이용하여 많은 우량품종을 육성하였다. 그 결과 유전적으로 다양한 재래종들이 급속히 사라지게 되었으며 이를 유전적 침식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0년간 작물의 재래종 중에서 1/3이 멸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소수의 우량품종을 확대 재배함으로써 병해충이나 냉해 등 재해로 부터 일시에 급격한 피해를 받게 되었는데 이를 유전적 취약성이라고 한다. 예로 다수성인 통일형 품종은 1980년에 냉해로 인해 평년작보다 32%가 감수하였다. 따라서 유전자원을 탐색, 수집, 보존하는 일은 장래 육종은 물론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유전자원에는 작물의 재래종, 육종품종, 근연 야생종은 .. 2024. 1. 25.
신품종의 유지, 증식 및 보급 알아보기 1. 신품종의 등록과 특성유지 신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에 설정 및 등록하면 종자산업법에 의하여 '육성자의 권리'를 20년 간 보장받고 과수와 임목은 25년간 보장받는다.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의 회원국은 국제적으로 육성자의 권리를 보호받으며 우리나라는 2002년 1월 7일에 가입하였다. 우리나라의 법적보호대상 작물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10년 유예기간이 끝나는 2012년 모든 작물의 품종이 보호대상이 된다. 신품종이 보호품종으로 되기 위해서는 신규성,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 및 고유한 품종명칭의 5가지 품종보호요건을 구비해야 하며, 구별성, 균일성 및 안정성을 신품종의 3대 구비조건이라고 한다. 품종보호요건 중 신규성이란 품종보호출원일 이전에 우리나라와 국제식물신품종보호조약의 체결국에서는 1.. 202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