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5 꽃나무 관상수 알아보기 정원수는 수종에 따라 감상하는 포인트가 다양하다. 그 중 꽃나무는 시각을 자극하는 꽃을 우선하는 나무로 꽃눈의 안전이 우선이다. 이른 봄을 알리는 개나리는 생육이 빠르고 왕성하여 가지가 촘촘하게 자라나는 꽃나무이다. 가지 끝에서 중간까지 빈틈없이 꽃이 피며, 가지가 강건하여 주로 산울타리용으로 흔히 사용한다. 생장속도가 빠르고 높은 곳에서는 밑으로 처지고 낮은 곳에서는 위로 뻗는 속성이 있다. 과실을 해독, 종기, 종창, 피부발진, 청열, 나력에 약용한다. 도로변은 물론 내염성이 강해 해안가에서도 양호한 성장을 보인다. 산울타리, 경사지, 담장이나 옥상 관상수, 경계수로 좋으며 2.5m 간격으로 군식한다. 라일락 꽃을 닮은 팥꽃나무는 주로 전남의 해안가 산 기슭 또는 풀밭에서 자란다. 열매가 팥알 같은 .. 2023. 12. 31. 상록활엽 정원수 알아보기 사계절 푸른 잎을 보여주는 상록 교목과 관목을 알아보자. 상록수는 정원수와 조경수에서 중요한 수종이다. 조경수목의 감초 회양목은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자라며 전국의 산지에서 볼 수 있지만 경계목과 조경수로 가치가 높다. 암수한그루이며 3~4월에 달콤하고 짙은 향기를 가진 황록색 꽃이 모여 핀다. 여러가지 모양의 수형을 만들 수 있고, 성장속도가 빨리 3~5년이면 성숙한 나무가 된다. 줄기와 잎을 진통, 류머티즘, 신경통, 백일해에 약용한다. 목재로 도장을 만든다. 큰 나무 밑에도 성장이 양호하지만 양지에 식재하는 것이 좋다. 건물이나 학교 등의 진입로에 열식하거나 산울타리로 식재하고 건물, 펜션, 주택 정원의 화단에 식재한다. 암석정원의 바위 틈 사이에 식재하거나 경계지에 식재해도 잘 어울린다. 공해에.. 2023. 12. 30. 낙엽교목 정원수 알아보기 가을에 잎을 떨구는 정원수 중 높이가 4~5m 이상 자라는 교목들은 양분을 듬뿍 축적하고 있는 휴면기간 즉 겨울이 가치치기의 적기이다. 노란색 꽃과 붉은색 열매의 관상수 산수유는 중부 이남 민가에서 열매를 얻기 위해 심어 기른다. 생강나무 꽃과 비슷한데 생강나무 꽃에 비해 작은 꽃자루가 길고 수피가 벗겨지는 점이 다르다. 3~4월 가지 끝에 노란색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열매를 간, 신장, 빈뇨, 정력 증강에 약용한다.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공해에 약하지만 도시공원의 도로를 접하지 않은 안쪽에서는 양호한 성장을 보인다. 주택, 펜션, 한옥 정원의 독립수로 좋다. 아파트, 도시공원의 안쪽에 중심수나 산책로의 가로수로 식재한다. 식재 간격은 5m 이상 간격을 유지한다. 우리나라 봄 정원의 대표격.. 2023. 12. 25. 풍치수와 가로수 알아보기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시원스런 품격을 유지해주는 풍치수와 공해와 병충해에 비교적 강한 가로수에 대해 알아본다. 수피가 아름다운 고산 풍치수 자작나무는 남한에서 자라는 것은 모두 심어 기르는 것이며 북한 함경도 지방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흰 수피가 아름다워 '백화'라고도 한다. 암수한그루로 4~5월 잎이 나면서 꽃이 함께 핀다. 수피는 광택이 나는 흰색이며 종이처럼 얇게 벗겨진다. 목재로 가구를 만든다. 수피를 항균, 항염, 항암에 약용한다. 자작나무 수액은 중부지방 기준 4월초에 받을 수 있다. 사질토양에서 잘 자라지만 척박지에서도 양호하고 수분은 보통으로 공급한다. 공해에 약하지만 도시공원 안쪽에서의 성장은 양호한 편이다. 내습성이 약하나 물에 직접 닿지 않는 한 강변에도 많이 식재한다. 도시공원, 아.. 2023. 12. 24. 이전 1 ··· 22 23 24 25 26 27 다음